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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미국생활, 캘리포니아 1월 날씨, 코스트코 푸드코트 피자



캘리포니아에도 겨울이 되니 비가 내리고 또 날씨도 많이 추워졌어요.

여름에 보던 쨍쨍한 하늘의 모습보다는
한국의 가을 하늘과 비슷한 모습 이랍니다 :)



제가 살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플러튼 도시의 모습
여기는 플러튼의 다운타운이에요.

엘에이 다운타운과는 완전 다른 느낌의 모습이죠?



그곳은 높은 고층 빌딩들도 많고 화려한데
플러튼은 아주 조용~하고 한적한 다운타운 이랍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여유롭게 생활을 하는 것 같아요!

플러튼 다운타운에 은행들도 밀집되어 있어서
은행 볼 일 있을 때 한 번에 다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

은행 길 건너편에 있는 커피숍!




저랑 신랑이 좋아하는 플러튼의 유명한 Dripp 커피숍!

플러튼에 오신다면 이 커피숍을 적극 추천해요!

다양한 커피 메뉴들이 있고 정말 맛있어요. :)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요..

캘리포니아 날씨 최고!




오후에는 신랑과 코스트코에 가서 필요한 장을 봤어요.
그리고 푸드코트에 가서 피자 한 판을 주문했어요.

코스트코 푸그코트에 가면
주문 라인과 픽업 라인이 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푸드코트 음식 빨리 받기 꿀팁!
코스트코 매장에서 물건 결제를 할 때,
캐셔한테 푸드코트에서 주문할 음식을 오더 하면
같이 계산을 해서 영수증을 준답니다.




그러면 그 영수증을 들고
푸드코트에 오더 라인이 아니라
픽업 라인에서 줄을 서서 해당 주문 음식을 받으면 되요!




이거 생각보다 엄청 시간 절약되고 좋다능!!

이 날도 매장에서 피자 미리 주문 결제하고
픽업하러 가니까 훨씬 편했어요ㅎㅎㅎ




한국 코스트코와 미국 코스트코랑 메뉴 종류가 조금 다르죠?
미국은 특히 핫도그 주문 시 음료도 줘요.
핫도그도 착한 가격인데 소다 리필까지 되니까
완전 일석이조!!




그 외에도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다능 ㅎㅎ
조금 짜다는 것 빼곤,,ㅎㅎ

바로 나온 피자 한 판 가지고
집에와서 신랑이랑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나른한 오후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