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깊은 맛을 내는 국물 요리

대구는 대프리카~~ 여름에 정~말 덥지요.

그런데 덥다고 소문나있는 대구에 3대 대표 국물 요리가 있어요.

따로 국밥/곱창전골/곰탕

따로국밥은 

술드신 분들에게 해장하기에도 좋은 음식이지요 ㅋㅋㅋㅋ

동네마다 있는 할매국밥 집에가면 아침에 다들 해장하고 계시지요 ㅋㅋㅋ

조선의 3대 음식으로 불렸던 따로 국밥

국과 밥이 따로 나온다는이유로 따로 국밥이래요 ㅎㅎㅎ

따로 국밥은 다른 뼈들 보다 무릎뼈를 넣어서 

사골을 뽀얗게 잘 우려내는 것이 더 시원한 맛을 낸다고해요.

12시간 이상을 우려내는 정성이 담긴 만큼의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저도 따로 국밥을 즐겨 먹는 편이에요.

특히 목욕갔다가 국밥 한그릇 먹으면 캬아~ 정말 몸보신 하고 집에가는 느낌이에요.ㅎㅎ

또 대구사람들의 3대 국물 요리! 곱창전골이에요.

곱창전골은 곱창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포인트에요.

생선처럼 빠른시간에 빨리 손질을 해서 보관해두어야 위생적이에요.

곱창 껍질도 벗기고~ 대창도 손질해서 전골안에 넣는다고해요!

우왓... 저는 곱창전골을 딱 한 번만 먹어봤어요.

그런데 곱창을 손질하는데까지 이렇게 깨다로운 과정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손질하는 식당 주인분의 정성이 대단해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곱창전골이 입맛에 맞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곱창 전골 안에도 소뼈를 우려내서 육수를 넣는다는 사실!

마지막 요리는 곰탕이에요.

꺄아~ 제가 좋아하는 곰탕곰탕~

도가니,양지,사태, 내장 등의 고깃살만 넣어서 푹~ 고아내는 것이 곰탕이에요.

또 야채 육수와 약재료들도 넣어서 만들면 최상의 맛을 낸다고 해요.

어렸을 때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며 외할머니가 푹 고아서 끓여주신 곰탕이 생각나네요~

건강을 생각한는 대구의 3대 국물요리

전통의 따로 국밥, 환상의 맛 곱창전골, 약이 되는 곰탕까지!

대구에 건강한 요리가 있다는 것에 대구시민으로써 자부심이 생겨요^^

겨울에 다가오고 있는데 따끈하게 몸보신 되는 3대 요리 드셔보세요^^

출저: https://www.youtube.com/watch?v=LfUWUFVaA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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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편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