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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Daily

미국생활, Stay at Home이 가져온 미국맘의 집콕 생활

미국생활, Stay at Home이 가져온 미국맘의 집콕 생활


미국에서 집에만 있다보니
점점 확찐자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ㅋㅋㅋ

코로나19로 미국 동네의 손님 없는 마트와 텅 빈 주차장


남편도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아기 셋과 집콕하며 지내는데 
답답할 때도 있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요즘 많이 찾으며 하는 중이에요.




이번에 신랑이 코스트코에가서 물건을 왕창 사왔는데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요거트 한 박스를 사와줬어요.

냉장고에 저만큼의 양이 두배나 다른 칸에 있다는 점!!ㅎㅎ

집에만 있으니 소화가 잘 안되는데,
요거트 먹으면 직빵이에요...ㅎㅎ




그리고 맛있는 과자도 사왔고요.
코스트코 과자는 부피가 커서
저는 항상 뜯으면 바로 지퍼백에 소분해서 나눠 담아둬요.




이번 과자는 신기하게도
꼭 단풍잎들 처럼 생겼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 과자는 안짜고 맛있습니다!!ㅎㅎ




신랑이 저희 애기 책 읽어주자고
미리 구입한 책이에요.
이제 하나 둘 씩 애기 책을 많이 사놔야겠어요!!




요즘 4~5시간씩 유축을 하고 있는데
저는 젖양이 많습니다..하하하
그래서 한 번 유축하면 
애기 먹을 두끼의 양이 나와요!!!! ㅋㅋㅋ
저 지금 자랑하는 거에요 하하하하

육아 포스팅을 계속 꾸준히 할 예정이지만,
유축해서 모유가 잘 나오게 하는 팁도 
저는 있다고 생각해요.

조만간 육아 포스트 하면서 팁들 알려드리겠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놨던 당근을
냉장고에 옮겨놓으니 당근이 흐물흐물해서
생으론 먹기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당근케이크를 만들었어요.




곧 포스트하겠지만,
당근을 많이 넣을 수록 맛있고
견과류들도 첨가해야 맛있어요!!ㅎㅎ




저녁에는 신랑이 만들어 준

맛있는 음식을 먹었어요.


Cioppino라고 해산물 토마토 스튜에요.

한국의 해물탕이랑 비슷한 것인데

토마토가 들어간 것이 다르죠?


사이드 디쉬로는 제가 만든 빵으로 만든 마늘 빵과

샐러드를 같이 먹었답니다.


일교차가 심한 캘리포니아에서 이렇게 뜨끈한 국물이 있는 요리를

저녁에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면역력도 계속 키워야 하니까

건강하게 만들어 먹어야 겠죠?



집콕이라서 때론 답답할 때도 있지만
이것저것 하다보니 하루가 후딱 지나가네요.

다들 집에서 어떻게 지내시나요?
궁금해요!

코로나 바이러스 폭풍으로 미국 LA(엘에이) 도시의 현재 모습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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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