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가... 코코가...
제 이불위에 똥을 누고 도망갔어요.
똥 사진은 차마 공개할 수 없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방에 데리고 와서 놀았는데
자꾸 도망치고싶어 하는데도 억지로 오빠랑 저랑 같이 데리고 놀았거든요.
왜 억지로 그렇게 했냐구요?ㅋㅋ.
아침부터 부시시한 코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장난친다고 그랬는데
코코는 응가가 엄청 마려웠나봐요.
갑자기 한 3초? 정도 제자리에 있길래 이제 좀 마음이 진정 되서 같이 놀아주려나 보다 했어요.
그런데 띠옹~~~~~~~~
똥 두덩어리가 제 눈앞에!!!!!!
그리고 온 방에 퍼진 이 유독가스 냄새....
코코는 똥 싸고 줄행량 했네요.
늙은 코코한테 야단을 칠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배운 것은 반려견이 놀기 싫어할 때 억지로 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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