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를 해줄 때에는 또 해달라 몇 번 해달라고 요청하는 우리가족들~
몇번은 연속 두 끼씩 해줬습니다 ㅎㅎㅎ 가끔은 힘들지만 가족을 사랑하니까!
예수님 제가 요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화목한 가정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입맛에 안맞으면 맛을 보고 깔깔깔깔~~~
웃으시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는 우리가족 ^^
정말 마지막입니다. 심지어 다음부터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허허허
가끔씩 저희 집은 무슨 요리 프로그램 같아요.
다행히 고던 램지로 빙의하는 분은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오빠는 이렇게 음식에 예민한 것 같아요!
저요? 저는...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
남들이 맛없다고 하는 것도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먹어요.
그러면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요리를 전공했는데 왜 그러나구요?
어릴적부터 편식하지 않고 잘 먹어서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요리블로거가 되면서 미각을 다시 살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열심히 노력했더니 맛있고 맛없고의 차이는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도 잘 먹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얼마전에 만들었던 양배추 피클! 초간단 아삭한 양배추 피클 만들기
카카오 채널에 글 상위에도 등록이 되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피클!
하지만 저희 가족은 먹지 않는답니다 허허허허
왜냐구요? 설탕 비율을 1/2로 했다니까 시큼해서 먹기가 싫데요 ㅋㅋㅋㅋ냐하하하~~~
먹으면 맛있는데 말이죠.... 정말 사람 입맛은 각각 다른가봅니다.
제가 미국에서 비슷한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그때는 다 팔렸습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지난 번에 만들었던 맛있는 베이컨 베이글 피자 만들기
제가 만들었던 대부분의 음식을 가족들이 맛있다고 먹었으니까요!
여러분 가족의 음식 입맛은 어떠신가요? 궁금합니다.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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