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신의 Cook&show

정성가득한 생강차, 생강차 만들기


미국으로 컴백한지는 거의 2년만이에요!


미국으로 오자마자 다음날 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LA는 비가 많이 안오기로 유명한 지역인데..


지금 이틀 째 비가 내리고 있어요~ㅋㅋ





어젠 하우스 키 주시는 분이


비오는 날 이사오면 부자된다고 하던데..


저 이사온거니까 이제 블로그로 부자 되려나요?


호호호호호호호


얼마나 부자가 될려는지 이틀 째 비가 엄청 내리네요~





신랑은 제가 혹시라도 몸이 아플까봐 걱정이 되는지


미국에 오자마자 따뜻한 차를 많이 주세요~ 꺄앙


특히 오늘은 감동의 차를 마셨어요.



바로 남편이 손수 끓여준 생강차에요.


8시간동안 팔팔 끓여서 정말 맛있었던 생강차!





생강은 근처 한인마켓에서 샀고요.


대신 한국산보다 향이 덜해서 끓였을 때 

한국에서 먹은 만큼은 기대안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용


나름 향 강한거로 골랐는데 아쉽네요 ㅠㅠ


생강차와 오늘 함께 할 친구는


유칼립투스 꿀입니다!


100% 자연산 호주산 꿀!



생강차에 꿀 반숟가락~ 한숟가락 정도 넣고 섞어서 


호로록 마셔줍니다~


꺄앙~ 오늘 비도 많이오고 많이 맞았는데


추위가 싹 가셔지는 기분이에요!


남편이 끓여준 생강차 먹고 피로회복!!!!!


유칼립투스 꿀 먹고 다 회복!!!!! 


최곤데요? ㅎㅎㅎ





* 생강차 맛있게 끓이기 팁!*


1. 오래 끓일 수록 좋아요.


생강에서 우러 나오는게 더 많겠죠?

남편은 8시간을 끓였다고하니... 제가 감동을 안받을 수가 없겠죵?


2. 맛있는 100% 자연산 꿀에 타서 먹기!


반숟가락~한숟가락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많이 타면 생강차가 아니라 꿀차 되버림^^


3. 여기에 배, 대추, 파뿌리, 당귀를 넣고 끓이면 한약!! 


담번엔 이렇게 만들어서 제가 신랑한테 줄거에용 꺄아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외출을 안하려고 하는데

여긴 비가 너무 많이와서 외출을 삼가해야겠어요.


홍수주의보도 떴다구용!!


모두모두 몸조심 하세요!


오늘도 축복이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집에서 동충하초 버섯 키우기 첫 주

그레놀라를 넣어 만든 건강한 브라우니 레시피

전자렌지로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 만들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