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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Cook&show

자취생이 만드는 미역라면 레시피


비가 올때 생각나는 라면!!


평소에 잘 안먹다가 비가오거나 추운날에 딱 먹고싶어지죠?


오늘은 남편이 자취생 시절


레시피를 개발해서 혼자 아~주 신나고 맛있게 먹었다던


미역라면을 끓여주었어요~





꺄앙 너무 감동... 


요리해주는 남편 최고!! 

 

근데 미역 봉지라면만 넣어서 끓이는게 아니라


영양 풍부하게 다양한 재료를 넣었기 때문에 제가 포스트를 하는 거겠죠?


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5분만에 뚝딱 만드는 


'영양만점 미역라면 레시피'





[준비물] 2인기준


미역라면 2봉지, 계란1개, 만두 10개,

마른 미역 반주먹정도? (넣고싶은만큼 넣어도 되지만, 대신 넘 많이 넣으면 미역국되요...) 

냉동야채 반주먹

마지막 시크릿 재료는 아래 포스트 안에 공개되어있어요!



레시피는 간단해요


1. 라면에 표기되어있느 물 정량을 넣는 것 보다

부재료가 더 들어가니까 물을 정량보다 반컵정도 더 넣어주세요.





2. 물이 끓으면 라면, 스프 넣어주고, 마른미역도 넣어주세요.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바로 '냉동야채'입니다.




생야채 있는 분들은 넣어주세요.

자취생들에겐 냉동야채가 보관하기 짱 좋아서 가지고 있나봐요 호호

그리고 만두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면을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면이 완전 익기전까지는 일단 끓여주세요!!



미역이 불어나고있으니 면과 미역 골고루 

휘저어주세용!





3. 면이 익었다고 생각이 들면 계란을 투하~

뭉쳐놓지말고 풀어주세요~





4. 마지막 하이라이트!

자취생표 영양만점 미역라면 맛을 제대로 알려주는 재료는

바로 참기름 1숟가락! 


투하~


참기름 넣고 휘젓고 불끄면 끝!





이제 잘 익은 영양가득한 미역라면 먹어볼까요?


보십쇼~





봉지미역라면은 미역도 조금들어있고, 잘못먹음 느끼할 수 있고, 

또 스프가 짜기 때문에 목도 말라요.





그런데 미역을 더 넣고, 만두와 야채를 넣으니 

짠맛이 승화되고 물을 더 넣었는데도

야채에서 우러나오는 맛 덕분에 싱겁지도 않았어요.





여기에 미역 더 많이 넣으면 미역국이 될 것 같구요 ㅎㅎ

계란을 풀어줘야 정말 맛있답니다.


호로록 먹는데 만두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떡만두국 국물 먹는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엔 밥도 말아 먹었답니다 음하하하하



자취생 시절에 맛있게 만들어 먹었다는 


남편의 말에 동의!!!


이젠 자취생 요리가 아니라 부부요리가 될 것 같네요 ㅎㅎ


꺄아~


다음번에도 새로운 라면 레시피를 공개하겠습니다!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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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편 15절